올해 서울 공립 중등교사 743명 합격… 男 202명 '최근 5년새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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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743명이 최종 합격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국)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최종 합격자는 공립 743명, 국립 우진 학교 특수(중등) 1명으로 총 744명이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남성은 202명(2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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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국)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최종 합격자는 공립 743명, 국립 우진 학교 특수(중등) 1명으로 총 744명이다. 지난해보다 18명 증가했다.
26개 과목의 교사들이 새로 선발됐다. 과목별로는 수학 교사가 92명으로 가장 많다. 국어(66명), 체육과 영어(55명)가 각각 뒤를 이었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과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 면접 때와 마찬가지로 중등학교 교사 심층 면접에서도 AI·디지털 교육 등 주요 정책 관련 문제를 출제해 서울 미래 교육에 적합한 인재 선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남성은 202명(27.2%)이다. 남성 비율은 지난해(180명)보다 2.4%포인트(p) 증가해 최근 5년 동안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1학년도(131명·19.1%)부터 남성 지원자의 최종 합격 비율이 꾸준히 높아졌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16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감소했다.
합격자들은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해 오는 2월14일부터 2월23일까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다. 이어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3월1일부터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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