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글로벌 오디션 ‘글로벌 원더틴즈’ 서울-호주-미국 릴레이 개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 ‘글로벌 원더틴즈’ 포스터.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어스 등을 배출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플레디스 측은 8일 오디션 ‘글로벌 원더틴즈(GLOBAL WONDERTEENS)’의 개최를 알렸다.

이 오디션은 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2006년 잏 출생한 사람이면 성별과 국적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보컬, 랩, 댄스 세 개로 분류된다. 최종합격자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돼 트레이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되는 플레디스의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프라인 오디션은 서울(24일), 호주 빅토리아(3월9일), 호주 퀸즐랜드(3월1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3월17일), 미국 캘리포니아(3월23일), 미국 뉴저시(3월30일) 등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현장 참가가 불가능한 지원자는 오디션 홈페이지(https://pledisaudition.c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의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나나, 범주, 백호, 황민현, 세븐틴, 예하나, 성연, 프로미스나인, 투어스(TWS)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