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모든 초등학교 '질문이 있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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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질문이 있는 수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의 하나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환경 조성으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통해 울산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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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질문이 있는 수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의 하나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2월 구영중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1월에 구영초, 남외초, 내황초, 매산초 등 초등 4교를 2024년 울산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시교육청은 전날 선도학교 대표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집현실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의 이해와 수업 실천 특강, 선도학교 운영 방안 협의 등을 중심으로 한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선도학교는 학생의 질문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프로그램 개발·적용, 공교육 확산을 위한 수업 나눔 활성화 등의 과제 수행을 통해 질문이 있는 수업 확산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환경 조성으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통해 울산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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