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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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노인 대상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노인의 노년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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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노인 대상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주 2회, 8회 과정이다.
▲워크북 활용 인지강화 교육 ▲전산화 인지자극 활동 ▲정서 지원 위한 원예활동 ▲회상활동 및 공예활동 등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자 15명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노인의 노년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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