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캐주얼 브랜드 벤셔먼, 뉴 앰버서더 현아 발탁… 24 S/S 화보 공개

천주영 기자 2024. 2. 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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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영국 유스 컬처 캐주얼 브랜드 ‘벤셔먼(Ben Sherman)’이 새로운 앰버서더인 가수 현아(HyunA)와 함께한 2024 S/S(봄ᆞ여름) 시즌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벤셔먼은 2024 S/S 뉴시즌 엠버서더로 자유롭고 키치한 감성의 스타일 아이콘인 가수 현아(HyunA)를 발탁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아 ‘나만의 낭만’이라는 테마로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일상의 즐거운 순간들을 현아만의 모먼트로 화보에 담아냈다.

벤셔먼 관계자는 “‘낭만’이라는 키워드는 현대인이 추구하는 일상 속에 발견하는 특별함에 대한 가치, 그리고 정형화된 틀을 깨려는 움직임이었던 낭만주의와 잘 맞닿아 있다”며 “이렇듯 전통적인 가치와 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고 자유로운 사고와 예술을 추구하며 개인적인 감성과 경험 등을 중요시하고 존중하는 것이 벤셔먼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이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와 함께 공개된 벤셔먼의 2024 S/S 컬렉션은 시그니처 로고가 중심인 헤리티지 라인의 긱시크 룩과 힙한 스트릿 무드의 애슬레저 라인인 블록코어 룩까지 벤셔먼만의 개성 넘치는 브리티시 뉴 캐주얼 룩을 제안한다.

벤셔먼은 현아와 함께한 신규 화보를 시작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활발한 마케팅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 유명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을 계획 중이며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SNS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가수 현아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벤셔먼은 1963년 영국 버나드 슈가맨에 의해 설립된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현재까지 유럽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더블유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 소식은 벤셔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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