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 히어로 영화 '마담 웹', 3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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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 히어로 영화 '마담 웹'이 오는 3월 13일 국내에 개봉한다.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의 NEW 히어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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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의 새 히어로 영화 '마담 웹'이 오는 3월 13일 국내에 개봉한다.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의 NEW 히어로 드라마.
'히어로즈', '디펜더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S.J. 클락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서스페리아',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로스트 도터'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코타 존슨부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하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시드니 스위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사벨라 메르세드, '프리키 데스데이' 셀레스트 오코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바타', '블랙 위도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펼쳐질 새로운 세계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 능력을 가진 '마담 웹' 역을 맡은 다코타 존슨의 강렬한 모습을 중심으로 운명의 거미줄로 얽힌 세 명의 학생들, 그리고 이들을 위협할 강력한 빌런 '이지키얼 심스'(타하르 라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거미줄로 얽힌 운명 지켜낼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라는 카피는 세상의 운명을 건 '마담 웹'과 '심스'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고함과 동시에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뉴욕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 '캐시 웹'이 우연한 사고를 겪은 후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알 수 없는 환영에 혼란을 느끼던 '캐시 웹'은 빌런 '심스'로부터 세 명의 학생들이 죽임을 당하는 미래를 보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끝으로 미래를 바꾸려는 빌런 '심스'와 맞서기 위해 자신의 예지 능력을 활용하는 '캐시 웹'의 모습은 기존 마블 히어로 영화에서 본 적 없던 새로운 느낌의 매력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코타 존슨은 특유의 섬세한 열연을 통해 평범한 구급대원 '캐시 웹'에서 스스로의 능력을 자각하고 아이들을 지키기 시작하는 NEW 히어로 '마담 웹'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새 히어로 영화로 마블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마담 웹'은 오는 3월 13일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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