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KTX세종역·세종법원·세종시법 개정' 포함된 총선공약 26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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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정당 세종시당에 건의했습니다.
지역공약화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명실상부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과제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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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정당 세종시당에 건의했습니다.
지역공약화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명실상부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과제를 담았습니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는 세종시법 전부 개정이 담겼고,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선 세종지방법원 설치, 지방시대 종합타운 건립,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 조속 건립 등이 포함됐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한글문화수도 세종 도약,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투자 유치 등 12개 사업이 담겼습니다.
교통 중심지 도약과 관련해선 KTX 세종역 설치, 충청권 광역철도 건립사업 조속 추진 등이 언급됐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제2의 수도로서 세종시를 완성할 핵심과제들이 총선 공약에 반영되고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사업이 구체화되기를 바라는 39만 세종시민의 뜻을 모았다”며 “각 정당에서 세종시민의 염원인 26개 과제를 총선 공약에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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