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설 연휴 7만여명 몰릴 듯…11일 오전 ‘피크’

한준성 2024. 2. 8.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설 연휴 기간(8~12일) 평소 대비 11% 증가한 7만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주공항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여객청사와 서비스 시설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청주공항은 연휴 기간 청사 내 혼잡도 증가로 항공기 출발 예정 2~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탑승수속에 필요한 신분 확인과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여유 있게 공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 대비 이용객 11% 증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설 연휴 기간(8~12일) 평소 대비 11% 증가한 7만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날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전으로 예상했다.

청주공항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여객청사와 서비스 시설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구내 도로 혼잡에 대비해 임시주차장 개방과 함께 현장 근무자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청주국제공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공항은 연휴 기간 청사 내 혼잡도 증가로 항공기 출발 예정 2~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탑승수속에 필요한 신분 확인과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여유 있게 공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이용객이 주차 불편 없이 공항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주차대행 서비스를 지난 1일 조기 시작했다”며 “충북도, 청주시, 청원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교통·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