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설 연휴 7만여명 몰릴 듯…11일 오전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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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설 연휴 기간(8~12일) 평소 대비 11% 증가한 7만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주공항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여객청사와 서비스 시설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청주공항은 연휴 기간 청사 내 혼잡도 증가로 항공기 출발 예정 2~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탑승수속에 필요한 신분 확인과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여유 있게 공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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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설 연휴 기간(8~12일) 평소 대비 11% 증가한 7만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날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전으로 예상했다.
청주공항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여객청사와 서비스 시설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구내 도로 혼잡에 대비해 임시주차장 개방과 함께 현장 근무자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청주공항은 연휴 기간 청사 내 혼잡도 증가로 항공기 출발 예정 2~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탑승수속에 필요한 신분 확인과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여유 있게 공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이용객이 주차 불편 없이 공항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주차대행 서비스를 지난 1일 조기 시작했다”며 “충북도, 청주시, 청원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교통·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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