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한 달 만에 4.2조원 신청
박지운 2024. 2. 8. 13:33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4조 원이 넘는 이동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담대 갈아타기가 시작된 지난달 9일부터 어제(7일) 오전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은 총 2만3,598명이었으며, 신규대출 신청 규모는 약 4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1일 개시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은 3,869명이며, 신청 규모는 총 6,788억 원이었습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아파트에만 가능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빌라나 오피스텔로 확대하고, 전세대출은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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