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새진보연합 광주 선거대책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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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광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선거연합 동참 의사를 밝혔다.
8일 기본소득당 등 3개 정당이 참여한 선거연합 신당인 새진보연합 지도부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선거대책본부 출범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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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광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선거연합 동참 의사를 밝혔다.
8일 기본소득당 등 3개 정당이 참여한 선거연합 신당인 새진보연합 지도부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선거대책본부 출범을 선언했다.
용 상임위원장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권력을 사유화·사당화하려는 반민주적 검찰 독재 세력에 맞서 5월 광주의 공동체 정신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면 “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서부터 다시 승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3지대를 자처한 이낙연 신당·이준석 신당도 정치인 이름 몇 개 내세워 이합집산에 몰두할 뿐 약속한 개혁은 뒷전인 세력이라”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민주 진보 진영이 하나 된 더 큰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올바른 선거제도를 지키자는 결단을 보여줬듯이 저도 국민께서 진정으로 믿을 수 있고 당당한 선거연합을 완수해내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정의당·진보당 등 진보 정당들도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고 논의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용 상임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한창민·김상균 공동선대위원장, 신지혜 대변인, 박은영 광주시당 위원장 등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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