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정하게 못 한 것 아쉬워" / 의협 파업 비대위 구성 / 조국 2심 선고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2024. 2. 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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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8일 목요일, 프레스룸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살펴볼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방송된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고가의 선물 수수 논란에 대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정치공작이라며,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관계, 그리고 북한 문제, 저출산 대책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 했는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의료 개혁 일관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협회는 파업을 준비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제안도 나왔는데, 정부는 사표 수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지난해 1심은 조 전 장관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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