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 마스터피스 '중경삼림' 30주년 기념 재개봉, 특별 기획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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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의 마스터 피스 '중경삼림'이 올해로 개봉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메가박스 극장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왕가위 감독 특유의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을 보다 빠르게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는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2월 28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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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왕가위 감독의 마스터 피스 '중경삼림'이 올해로 개봉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메가박스 극장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1994년 탄생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메가박스에서는 왕가위 감독 기획전을 연다.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홍콩 뉴웨이브를 이끈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다섯 편을 선정해 2020년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거친 작품 중 하나다. 왕가위 감독의 환상적인 미장센을 보다 밝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타락천사 리마스터링', '2046 리마스터링' 총 다섯 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왕가위 감독 특유의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을 보다 빠르게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메가박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굿즈의 영화로 왕가위 감독 작품 세 편이 발탁됨에 따라, 기획전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드로잉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드로잉 카드는 앞면에 각 작품의 대표적인 한 장면의 드로잉 아트를, 뒷면에는 공식 포스터를 담아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는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2월 28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사진=영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30주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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