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졸음 운전 NO! 대구 곳곳서 설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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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시행됐다.
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칠곡네거리에서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시 동구도 같은 날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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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다가오는 설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시행됐다.
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칠곡네거리에서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주요 내용으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졸음 운전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시 속도제한 및 사방주의 촉구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등을 홍보했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 환경정비와 비품비치 상태도 점검했다.
대구시 동구도 같은 날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음주·졸음 운전 하지 않기 ▲교통안전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으로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등도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은 귀성객 증가와 대규모 차량 이동으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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