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서울패션위크 피날레를 장식한 한나신 컬렉션을 만나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지난 5일 폐막한 서울패션위크의 마지막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나신 컬렉션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렸다. 신한나 디자이너가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적 감수성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그는 "충돌로 생긴 서로 다른 운석의 조각이 모여 아름다운 빛과 새로운 별의 탄생을 준비하는 코스믹 더스트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제 작품으로 현재 사회에서 사람 간의 충돌로 상처받은 이가 함께 모여 화해할 때 새로운 미래를 그릴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한나신 컬렉션과 서울패션위크 폐막 현장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구성 : 유세진, 촬영 : 유준하, 영상 : 김혜리 PD>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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