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상승하는데 항셍지수만 1% 하락

박형기 기자 2024. 2. 8.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일 미국증시가 S&P500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랠리하자 홍콩증시를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외 다른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증시가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증시는 다우가 0.40%, S&P500은 0.82%, 나스닥은 0.95% 각각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한 시민이 홍콩증권거래소의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S&P500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랠리하자 홍콩증시를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0.82%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자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모두 하락, 중국의 디플레이션 조짐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항셍지수가 하락하고 있으나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15% 상승하고 있다. 이는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책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공매도를 단속하는 것은 물론 증권감독 당국인 증감위원장을 교체하는 등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외 다른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일본의 닛케이는 1.83%, 한국의 코스피는 0.42%, 호주의 ASX는 0.29% 각각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일본 닛케이는 3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일 미증시가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증시는 다우가 0.40%, S&P500은 0.82%, 나스닥은 0.95%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5000선에 근접하는 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