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오는 5월 10일 韓 배우 최초 브라질 팬미팅 "잊지 못할 추억 선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성훈이 국내 배우 최초로 브라질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성훈은 오는 5월 10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빠소 유니메드(Espaço Unimed)’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성훈은 브라질에서 한국 배우의 팬미팅이 최초로 열리는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를 손수 준비하고 있다.
성훈은 브라질 팬미팅에 앞서 대만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체코와 멕시코에서의 팬미팅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성훈은 ‘완벽한 결혼의 정석’, ‘우리는 오늘부터’, ‘결혼작사 이혼작곡’, ‘애타는 로맨스’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K-회귀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브라질, 멕시코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74개국에서 1위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훈은 이 작품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서도국으로 완벽 변신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성훈은“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통해 브라질에서 팬미팅이 열리게 됐다”라면서 “팬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은 오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아트(ART)’에서 세르주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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