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MLB 연봉조정 최고액 264억 받는다…토론토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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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가 연봉 조정을 통해 올해 1990만달러(약 264억원)를 받는다.
ESPN 등 외신은 8일(한국시간) 게레로 주니어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토론토 구단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서 토론토는 1805만달러(약 239억원)를, 게레로 주니어는 1990만달러를 제시했는데 조정위는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연봉 조정 사상 최고액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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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5)가 연봉 조정을 통해 올해 1990만달러(약 264억원)를 받는다. 역대 메이저리그(MLB) 연봉 조정 최고액 신기록이다.
ESPN 등 외신은 8일(한국시간) 게레로 주니어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토론토 구단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서 토론토는 1805만달러(약 239억원)를, 게레로 주니어는 1990만달러를 제시했는데 조정위는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연봉 조정 사상 최고액 신기록을 작성했다. 앞서 연봉 조정 판결 최고액은 지난해 시애틀 매리너스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받은 1400만달러였다.
지난해 145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게레로 주니어는 0.264의 타율에 26홈런 94타점 등으로 토론토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한편 게레로 주니어가 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올해 연봉 조정 판결에서는 선수가 구단에 6승2패로 앞서게 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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