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 집단행동 대비해 비상진료체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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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이자,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계 부처 9곳과 실무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자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네별로 문 여는 병원 등 비상의료기관 정보를 확보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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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