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기관·기업·군부대에 출산장려금…최대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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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지역 내 기관, 기업, 군부대에 출산 장려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동해시는 이외에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2자녀 이상 가구에 수도 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공공 체육시설 요금 감면 등의 지원책을 펴고 있다.
이월출 동해시 행정과장은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해 인구소멸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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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지역 내 기관, 기업, 군부대에 출산 장려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액은 출생아 수에 따라 차등을 둔다. 지난해 소속 직원들이 총 5명 이상을 출산한 곳에는 50만원을 지급하고, 10명 이상은 100만원, 20명 이상은 150만원, 30명 이상은 200만원, 50명 이상은 250만원이다. 신청은 동해시 행정과 자치행정팀에서 받는다.
동해시는 이외에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2자녀 이상 가구에 수도 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공공 체육시설 요금 감면 등의 지원책을 펴고 있다.
이월출 동해시 행정과장은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해 인구소멸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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