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벤츠 등 4.4만대 리콜…"제작결함 발견"

김종력 2024. 2. 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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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코나는 배터리 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 넥쏘는 커튼 에어백 관련 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오는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또 벤츠 E350 등은 연료펌프 내 부품의 내구성이 부족한 점이 발견돼 리콜합니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현대차#벤츠#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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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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