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자영업자 대상 불합리한 영업규제 개선"

윤석열 대통령은 "선량한 자영업자에게 부과되는 불합리한 영업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한 올해 10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청소년이 나이를 속여 술·담배를 구매하는 경우 자영업자가 신분증을 검사한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소 제조·건설업체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천명의 외국 인력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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