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55회 졸업식 모범졸업생 우수상 시상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왼쪽)이 제55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들에게 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 제55회 졸업식을 맞아 우수한 학업 성적과 단정한 품행으로 모범이 된 학과(계열) 졸업생에 대한 우수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e-자동차과 김석현 학생이 수위우수상, ICT반도체전자계열 박성현 학생이 영남이공대 총장상, 간호학과 최유빈 학생이 영남대의료원장상, 부사관과 이수민 학생이 육군참모총장상, 부사관과 문한별 학생이 해병대사령관상 등을 받았다.

이재용 총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고 학업에 전념해 온 학생 여러분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학에서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