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아파트서 불…1명 화상, 7명 연기흡입(종합)
박병기 2024. 2. 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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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45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6층짜리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위층 주민 7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일부는 간단한 처치만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해당 세대의 거실과 주방 등을 태운 뒤 17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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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8일 오전 9시 45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6층짜리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위층 주민 7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일부는 간단한 처치만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해당 세대의 거실과 주방 등을 태운 뒤 1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다른 층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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