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6층 아파트서 불…1명 2도 화상·7명 연기흡입

안성수 기자 2024. 2. 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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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45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한 6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내부 외벽 10㎡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층 집주인 60대 A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아파트 거주자 7명이 연기흡입을 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구 팬으로 연기가 들어온다"는 6층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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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8일 오전 9시45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한 6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202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8일 오전 9시45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한 6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내부 외벽 10㎡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층 집주인 60대 A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아파트 거주자 7명이 연기흡입을 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구 팬으로 연기가 들어온다"는 6층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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