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유퀴즈' 회식 초대 못 받아 서운 "그렇게 안 봤는데…왜 나한테 얘기 안 하냐"

정혜원 기자 2024. 2. 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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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최민식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민식은 현재 소속사가 없다며 "운전도, 출연료 협상도 직접한다. 내 생각하고 큰 차이가 없다면 그냥 '갑시다' 한다. 그냥 고고싱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민식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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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식. 출처| tvN '유퀴즈'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최민식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최민식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최민식이 등장하자 "알러뷰 쏘 마치"라고 말하고, 손하트를 하는 등 애정 공세를 펼쳤다.

최민식은 현재 소속사가 없다며 "운전도, 출연료 협상도 직접한다. 내 생각하고 큰 차이가 없다면 그냥 '갑시다' 한다. 그냥 고고싱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민식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악마를 보았다', '명량', '올드보이' 등의 명작을 남겼다. 최민식은 영화 '올드보이'로 칸에 입성했던 것을 회상했다. 그는 "영화제에 참석했고, 밥 먹는 자리였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타란티노 감독이 참 말이 많다. 타란티노 감독이 '왜 '올드보이'를 공식 경쟁작으로 안 올리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식은 평소 현장에서 자주 듣는 말은 '오늘 점심 메뉴는 잡채가 나온답니다'라며 "잡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는 등 감춰둔 개인기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에게는 "염색한 거냐. 새까맣다"고 말해 유재석을 즐겁게 한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활영이 끝난 후 '유퀴즈' 회식이 있다고 하자 "왜 나한테는 얘기 안 해?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라며 '회식 고고싱'을 외쳤다.

최민식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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