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하 올해 2분기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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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작 시점이 올해 2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투자은행 10곳이 만장일치로 올해 2분기부터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미국 연준의 마지막 금리 인상 이후 투자은행들의 금리 인하 전망이 일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금리 인하 시점에 관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이라고 한국은행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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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작 시점이 올해 2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투자은행 10곳이 만장일치로 올해 2분기부터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미국 연준의 마지막 금리 인상 이후 투자은행들의 금리 인하 전망이 일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금리 인하 시점에 관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이라고 한국은행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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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에 한 달 평균 20만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지출한 금액은 한 달 평균 20만 7천200원, 1회 평균 6만 3천500원이었습니다.
온라인쇼핑몰 구매 횟수는 '한 달에 두세 번'이라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답변이 30%로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온라인쇼핑몰의 주문·결제·배송의 만족도에 대해 5점 만점에 4.21점을 준 반면, 상품 만족도에 대해서는 3.66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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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층간 소음에 대해 평소보다 더 너그러운 편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엘리베이터TV 운영사가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천100여 명에게 물어본 결과, 10명 중 9명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더 이해하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자녀 유무에 따라서는, 무자녀 세대의 '이해한다'는 답변이 96%로, 유자녀 세대 86%보다 높았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의 2명 중 1명 꼴인 47%가 현재 층간 소음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많은 층간 소음 유형은 쿵쿵대는 발소리, 가구 옮기는 소리, 욕실에서 물 내리는 소리 등 순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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