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배우 진출 생각 有, 롤모델은 조승우ㆍ엄기준”(라디오쇼)

서승아 2024. 2. 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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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배우 진출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8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영화나 드라마 같은 배우로 활동할 계획은 없냐?"라며 되묻자 규현은 "제 성격이 괜히 나대고 싶지 않아서 조심스럽다. 하지만 섭외가 오면 할 생각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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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배우 진출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8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이 대단하다. 뮤지컬에서 몇 대장 정도 되는 거 같냐?”라며 묻자 규현은 “저는 27대장 정도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명수가 “롤모델은 누구냐?”라며 질문하자 규현은 “조승우 선배나 엄기준 선배를 굉장히 좋아한다. 선배들의 공연을 보고 많이 배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영화나 드라마 같은 배우로 활동할 계획은 없냐?”라며 되묻자 규현은 “제 성격이 괜히 나대고 싶지 않아서 조심스럽다. 하지만 섭외가 오면 할 생각은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잘생긴 얼굴 가지고 곱게 늙느니 배우로서의 모습도 기대해 보겠다”라며 꼬집자 규현은 “연락해주시면 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규현이 “최근에 개그맨 유재석에게 한우를 선물 받았다”라며 언급하자 박명수는 “나도 받았다. 이달 중순에 만나기로 해서 그 가격 이상으로 식당에서 한우를 사주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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