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에이스 알타마리, 감독 칭찬…"전술 훈련 결정적"

박대로 기자 2024. 2. 8.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을 꺾은 요르단의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가 후세인 아모타 감독의 전술 덕에 이겼다고 털어놨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경기 후 알타마리는 후세인 아모타 감독에게 공을 돌렸다.

알타마리는 아모타 감독이 준비한 전술이 들어맞았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지나치게 존경할 필요가 없다"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김근수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 대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황희찬이 요르단 알타마리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2024.02.0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을 꺾은 요르단의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가 후세인 아모타 감독의 전술 덕에 이겼다고 털어놨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알타마리는 후반 8분 박용우의 패스를 가로챈 뒤 동료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전달해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이어 후반 21분에는 중원에서 한국 문전까지 단독 드리블 후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알타마리는 후세인 아모타 감독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우리는 경기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행했다"며 "아모타 감독은 경기를 즐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알타마리는 아모타 감독이 준비한 전술이 들어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모타 감독이 지휘한 전술 훈련이 결정적이었다"며 "한국을 지나치게 존경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를 통해 상대가 공격할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