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여준석 7분 동안 2점’ 곤자가대, 포틀랜드대에 32점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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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가 포틀랜드대에 32점차 완승을 거뒀다.
곤자가대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 맥카시 애슬래틱 센터에서 열린 NCAA 2023-2024시즌 포틀랜드대와의 경기에서 96-64로 승리했다.
곤자가대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덕에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곤자가대는 포틀랜드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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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 맥카시 애슬래틱 센터에서 열린 NCAA 2023-2024시즌 포틀랜드대와의 경기에서 96-64로 승리했다.
브랜든 허프(2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안톤 왓슨(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놀란 힉맨(12점 2어시스트)과 라이언 넴하드(1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16승 6패가 된 곤자가대는 웨스트 코스트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여준석은 7분 12초를 뛰며 2점 1리바운드 1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야투 2개를 던져 1개를 성공시켰다. 곤자가대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덕에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곤자가대는 포틀랜드대를 압도했다. 힉맨, 왓슨, 벤 그레그, 넴하드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그레이엄 이케는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고, 힉맨은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허프와 왓슨의 득점을 더한 곤자가대는 50-23으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분위기를 이어간 곤자가대는 3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고, 경기 종료 7분 12초를 남기고 여준석이 코트를 밟았다. 여준석은 투입되자마자 수비 리바운드를 잡았고, 스틸까지 해냈다. 열심히 코트를 누빈 그는 종료 직전 중거리슛을 성공,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쳤다.
# 사진_곤자가대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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