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의사 집단행동 대비' 9개 부처와 비상진료체계 점검

여태경 기자 2024. 2. 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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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8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정통령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9개 관계부처와 함께 실무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복지부는 전날(7일) 중수본 회의에서 행전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부처와 함께 불법적 집단행동에 대한 범부처 신속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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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재로 9개 관계부처와 실무회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4개 관계부처, 17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2024.2.7/뉴스1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8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정통령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9개 관계부처와 함께 실무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교육부 등 9개 부처에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집단행동 발생시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자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및 복지부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동네 문여는 병원 등 비상의료기관 정보를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해 각 부처 홈페이지와 정부매체협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복지부는 전날(7일) 중수본 회의에서 행전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부처와 함께 불법적 집단행동에 대한 범부처 신속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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