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팬에 더욱 가까이 참여도 높인 팬 친화 마케팅 눈길 끄네

김용필 기자 2024. 2.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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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가 팬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참여도를 높인 팬 친화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 총재 최태원)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출범 이후 선수단 팬 서비스, 팬 관람 편의 제공, 팬 참여 이벤트 등에서 핸드볼 팬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Fan-first를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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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입장 시 및 경기 종료 퇴장 시 팬과 함께하는 하이파이브로 팬 스킨십 강화
- 선수단 벤치 뒤편에 특화 좌석인 익사이팅존 신설, 풀컬러 LED H바 설치하여 입장 시 선수 정보 제공, 모든 슈팅 구속 실시간 표출 등 팬 관람 편의 제공
- 미니 골대 넣기 챌린지, 슛 속도 챌린지, 첫 득점 맞추기 등 팬 참여 행사 확대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선수단 H바 입장시 하이파이브하는 모습, 한국핸드볼연맹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핸드볼 H리그가 팬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참여도를 높인 팬 친화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 총재 최태원)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출범 이후 선수단 팬 서비스, 팬 관람 편의 제공, 팬 참여 이벤트 등에서 핸드볼 팬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Fan-first를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OHA는 지난해 11월 1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개막식 당시 핸드볼 팬 대표가 직접 14개 실업팀 지도자와 선수 대표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는 Fan-first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팬 중심의 리그를 다짐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선수가 참여하는 팬 서비스를 통해 팬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 매 경기 선수들이 팬들과의 하이파이브를 통해 경기장에 입장 ▲ 경기 종료 후 퇴장 시에는 모든 선수가 관중석 쪽으로 이동하면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팬 스킨십을 강화 ▲ 경기 수훈 선수인 매치 MVP 시상도 팬 중심으로 진행 ▲ 매치 MVP 선수는 H리그 굿즈 티셔츠에 사인해 시상해 준 팬 또는 관중에게 직접 티셔츠를 선물 ▲ 2월부터는 당일 마지막 경기 종료 후 팬들이 1층 경기장으로 들어와 선수들과 즉석 팬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코트를 개방하여 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선수단 퇴장시 팬들과 하이파이브, 한국핸드볼연맹

팬들의 경기 관람 편의를 위해 ▲ 1월부터 선수단 벤치 뒤쪽에 10~20석 규모의 특화 좌석인 익사이팅존을 운영(익사이팅존은 팬들이 선수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선수단 분위기를 체감하면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수단 입장 시 하이파이브 참여도 가능해 예매율이 95%를 넘을 정도로 팬들의 최선호 좌석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전 경기 풀컬러 LED H바를 설치하여 운영(H바를 통해 입장하는 선수들의 이름과 이미지를 표출하여 팬들에게 선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LED H바를 통한 입장에 선수들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골대 뒤쪽에 구속 측정기를 설치하여 모든 선수의 슈팅 속도를 대형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하여 스피드 있는 핸드볼의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익사이팅존에서 관람하는 팬, 한국핸드볼연맹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경기 외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KOHA는 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 하프타임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이 반대편 골대에서 공을 던져 미니 골대 넣기에 성공할 경우 시가 70만 원 상당의 아이팟 맥스를 선물로 제공(현재까지 '신한 SOL페이 SOL드로우 챌린지'에서 SK호크스 박중규 선수의 8살 자녀를 포함하여 6명이 성공) ▲ 구속 측정기를 통해 7m 거리에서 여자 45km, 남자 55km 이상의 슛 속도를 기록할 경우 상품 지급 ▲ 경기당 첫 득점 선수 맞추기 ▲ 팬 응원 메시지 참여 ▲ 응원 댄스 타임 등을 통해 H리그 굿즈, 치킨 상품권, 게토레이 등 선물을 제공하며 경기 내내 팬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KOHA는 핸드볼 H리그 기간 게토레이 브랜드 존 운영, 이동형 상품 판매대를 통한 각종 H리그 굿즈 판매, 온/오프라인 팀 선수단 유니폼 판매 등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KOHA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장 내에서 핸드볼만의 즐거움이 담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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