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8일 뉴스센터12
■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 징역 8년
자신이 출산한 아기 둘을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이른바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 A씨가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미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던 A씨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또다시 임신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선거법 위반 임종성 집행유예 확정…의원직 상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대해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명품백 논란 "매정하게 못 끊어"…야,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해,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라며 사안의 본질은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끝내 대통령의 사과가 없었다고 비판했고, 제3지대 정당들도 대통령 입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 '자녀 입시비리' 조국 오늘 항소심 선고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오늘 오후 나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 북한, 남북경협 합의서 폐기…관련 법안도 폐지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열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폐지하고, 남북 간에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도 일방적으로 폐기했습니다. 이는 남측과 경제 교류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