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총파업 참여 논의, '빅5' 병원 속속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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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형병원, 이른바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발해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7일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빅5 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총파업 참여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도 파업 참여를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도 파업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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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의 대형병원, 이른바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발해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7일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빅5 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총파업 참여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도 파업 참여를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도 파업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은 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들이 이동하는 모습. 2024.02.08.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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