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끝내주는 해결사' 정가희, '안방 열일'에 끝이 없다

장진리 기자 2024. 2. 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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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희가 '안방 열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가희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국과수 부검의 윤지원 역으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데 이어,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특별 출연으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정가희는 '재벌X형사'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끝내주는 해결사'에 등장, '극과 극'의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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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희. 제공| SBS '재벌X형사',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가희가 '안방 열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가희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국과수 부검의 윤지원 역으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데 이어,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특별 출연으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정가희는 공신력 1위의 유명 뉴스 앵커 장재국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스타일리스트 서민희로 등장했다.

미투 고발 후 '국민 꽃뱀' 누명을 쓰고 장재국 앵커 습격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기까지 했지만 극의 하이라이트에서 이주원(심이영)과 손을 잡고 진실을 밝히고 짜릿한 복수에 성공했다.

특히 정가희는 '재벌X형사'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끝내주는 해결사'에 등장, '극과 극'의 매력을 과시했다. '재벌X형사'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가진 국과수 부검의로, 본업을 잘할 때 가장 매력있다는 '본업잘' 윤박사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기상캐스터 후배 수미로 인상적인 드라마 데뷔를 알린 그는 쉴 틈 없는 이미지 변신으로 탄탄한 내공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3년 만에 뮤지컬 '브론테'로 무대 복귀를 알려 매체 한계 없는 그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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