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3월5일 그랜드오픈…마룬파이브 내한 등 이벤트향연 예고

박동선 2024. 2. 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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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3월 정식오픈과 함께, 역대급 이벤트 축제를 펼치며 새로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핵심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한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설렘과 도전,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8년의 여정을 지나 우리가 목표한 그랜드 오프닝을 향해 나아가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는 인스파이어가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모든 방문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아시아 지역의 문화·레저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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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3월 정식오픈과 함께, 역대급 이벤트 축제를 펼치며 새로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핵심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한다.

8일 인스파이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은 오는 3월5일 정식오픈과 함께 펼쳐질 500명 규모의 공식행사를 필두로, 마룬파이브 내한공연(3월8~9일), 인천 지역사회와 인스파이어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K팝 이벤트 '2024 인스파이어 살루트'(3월2일),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그룹 공연(3월16일), 한국의 신유빈·전지희, 중국의 판전둥·쑨잉사 등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 32인이 펼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3월27~31일) 등이 올라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개장된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 (1,275객실), 1만 5천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 오로라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직영 레스토랑, 마이스 (MICE) 등의 매력도를 새롭게 강조하는 동시에, 최근 문을 연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3월 중 단장을 마칠 인스파이어 몰 (쇼핑·다이닝·엔터 복합 문화 공간)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핵심공간으로서의 본격적인 움직임을 알리는 바로서 주목된다.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공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설렘과 도전,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8년의 여정을 지나 우리가 목표한 그랜드 오프닝을 향해 나아가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는 인스파이어가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모든 방문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아시아 지역의 문화·레저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준비 중인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레이 피널트 모히건 CEO는 “우리는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단지 우리의 최신 시설 개장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축하하는 것이며, 마룬 파이브를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행사의 개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이 인스파이어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대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이 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오는 3월5일 '영감으로의 초대: 두 문화의 만남'을 테마로 한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본격개장에 들어간다. 또 올해 중반까지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원, 1천 석 규모의 초대형 푸드코트, 국내 최대 규모 실감 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추가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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