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국회의원 출마 도왔던 이경규 “떨어지더니 나보고 하지 말라고”(르크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덕화와 이경규가 과거 선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경규는 이덕화에 대해 "형님이 잘나가시다가 96년도에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제가 그때 당시 학교 후배니까 형님이 출마한 지역구를 가서 선거운동을 많이 도와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덕화와 이경규가 과거 선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2월 7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였던 이덕화. 토크 부탁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는 이덕화에 대해 "형님이 잘나가시다가 96년도에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제가 그때 당시 학교 후배니까 형님이 출마한 지역구를 가서 선거운동을 많이 도와줬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 번은 형님이 '선거 아주 힘들어. 너도 하려면 미리미리 준비해. 나처럼 갑자기 하면 안 돼'라고 하시더라"라며 "형님이 1000표 차이로 떨어졌다. 그거 떨어지고 난 다음에 방송국에 오셔서 하는 말이 '너는 웬만하면 하지 마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그때만 하더라도 대중예술부터 순수예술을 하시는 분들까지 따지면 웬만한 지역구만큼 인원이 된다. 누군가 좀 대신 소리를 내줘야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출마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덕화는 "세월이 지나고 나니까 나 아니어도 할 사람이 많더라"라며 "고생 많이 했다. 선거 실패하고 가족들한테도, 동료들한테도 미안한 짓 많이 했다. 이후에 공백 기간이 길었다. 다른 걸로 달랠 게 없어서 그 긴 시간을 낚시로 보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걸로 달래 보려고 했으면 애로사항이 많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등 무게 무거워” 오열한 전유진, 박혜신 꺾고 정상 탈환…김다현 5위(현역가왕)[어제TV]
- ‘백종원♥’ 소유진, 수백만원 명품백에 인형 키링 달고 “딸 만들어줘 고마워”
- ‘최민환과 이혼’ 율희, 마음고생 심했나…49㎏ 깡마른 몸매 깜짝
- 신장투석 이수근 아내, 子 졸업식서 저혈압 “아픈 엄마라 미안해”→아들 뭉클 문자
- 횡령 불륜 성추행…골머리 앓는 서효림→장신영, 연예인가족 불똥 직격탄 [스타와치]
- 안현모 이혼 후 밝은 근황‥이혜성 아나와 다정한 셀카 “예쁜 혜성 후배”
- 강성연, 이혼 후 함박웃음으로 밝아진 일상 공개 “좋은 시간이였다”
- 고주원 이휘향 친아들 아니었나, 하준 친형 출생비밀 반전엔딩 (효심이네)[어제TV]
- 10기 정숙 “재산 80억까지 늘어, 홧김에 억대 외제차 사기도” (강심장VS)[어제TV]
- 뇌종양 투병 故고수정, 오늘(7일) 4주기…BTS뮤비·도깨비로 기억할 스물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