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스터 액트', 일본 도쿄·오사카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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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오는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상륙한다.
'시스터 액트'는 2006년 미국에서 처음 공연돼 영국·프랑스·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전 세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김지원 프로듀서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더 넓은 아시아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의미 있다"며 "작품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일본 관객들의 공감대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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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소헌 수습 기자 =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오는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상륙한다.
'시스터 액트'는 2006년 미국에서 처음 공연돼 영국·프랑스·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전 세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아시아 투어권을 확보한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해 미국 뉴욕과 서울에서 오디션을 열어 아시아 투어에 참여할 배우들을 선발했다. 한국 배우 7명을 포함해 출연진을 확정했다.
김지원 프로듀서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더 넓은 아시아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의미 있다"며 "작품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일본 관객들의 공감대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터 액트'는 지난해 11월4일 부산에서 개막했으며 같은 달 21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로 무대를 옮겨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오는 11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다. 일본에서는 오는 7월 도쿄 도큐 시어터 오브와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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