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오브 배드' 러셀 크로우X헴스워스 형제, 정통 밀리터리 액션 "3월 개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덩케르크', '미드웨이' 제작진이 참여하고 러셀 크로우와 헴스워스 형제가 주연을 맡은 정통 밀리터리 액션 '랜드 오브 배드'가 3월 개봉한다.
'랜드 오브 배드'는 특수작전을 위해 투입된 델타 포스와 에어 포스의 긴박한 공조와 처절한 사투를 그린 밀리터리 액션 서바이벌이다.
두 개의 부대에게 내려진 하나의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긴박감 넘치는 군사 작전의 어려움과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 동료애, 끝까지 살아남기 위한 탈출 과정을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현실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밀리터리 액션영화로 만들어냈다.
'어벤져스' 시리즈 크리스 헴스워스, '헝거 게임', '포커페이스' 리암 헴스워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의 루크 헴스워스 삼형제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끈다. 리암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아, 최근 감독으로도 영역을 넓힌 명배우 러셀 크로우와 혹독한 상황 속에서 공조하며 유대감을 다져나간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언더워터', 브렌튼 스웨이츠 주연의 '더 시그널', 대표적인 공포 시리즈 '파라노말 액티비티: 넥스트 오브 킨'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윌리엄 유뱅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유뱅크 감독은 대를 잇는 군인 집안 출신으로 본인이 각본까지 맡았다. 그는 '블랙 호크 다운', '아메리칸 스나이퍼', '에너미 라인스', '지옥의 묵시록', '폴 메탈 재킷' 등 클래식한 구출 영화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관점이 가득한 액션의 짜릿함에 완전히 매료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인다.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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