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행정 나선 이민근 안산시장 '행복한 동행' 일정 마무리

경기=이민호 기자 2024. 2. 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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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시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연두 방문은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그간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면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행정에 담아내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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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지난 7일 원곡동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시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6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이달 7일 원곡동에 이르기까지 약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주민과 만나 새해 중점 추진 사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주요 시정 정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등 시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이 시장은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야간 개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과 3곳의 대형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개선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방문한 대부동에서는 시민 건의 사항을 수렴한 뒤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을 설명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연두 방문은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그간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면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행정에 담아내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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