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설 성수식품 '안전'…53건 검사 모두 '적합'

충남도 제공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식품접객업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 등 총 53건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로 모두 식품 기준 규격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을, 떡류·한과류·만두류 등 가공식품은 타르색소·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폈다. 굴비 등 수산 식품은 중금속과 동물의약품에 대해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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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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