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실시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2. 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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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 지원 동행 카드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성공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2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1회 10만 원씩 소득수준에 따라 연중 6회~11회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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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 지원 동행 카드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성공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2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1회 10만 원씩 소득수준에 따라 연중 6회~11회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통비, 식비, 도서 구매비, 인터넷 강의를 위한 학습지원비, 자기 계발비(학원 수강), 생필품 구매비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역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0년 차를 맞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동행 카드 사업은 지난해 120여 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2024년에는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위탁 교육기관(경북행복재단)을 지정·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동행 카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90% 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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