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 복지관에서 설날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이호준 기자(lee.hojoon@mk.co.kr) 2024. 2. 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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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설 명절을 맞이해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5명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노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날맞이 특식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보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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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특식나눔·선물 전달
보육원에 후원금도 전달
기보사랑봉사단이 8일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설 명절을 맞이해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5명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노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날맞이 특식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보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 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 지역 자혜아동복지센터, 영명보육원과 호남지역 희망해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본점 부서인 안전관리관은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자용 미니 소화기 100개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안전책임에도 힘을 보탰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찾아가는 무료법 률상담, 지역 취약계층 대상 교육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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