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일행 있는 척 2인분 주문, 계속 혼잣말 했다” (토밥좋아)

이민지 2024. 2. 8.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광재가 혼밥 노하우를 공개한다.

2월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 토밥즈가 설날을 맞이해 전통과 역사를 지닌 종로를 방문한다.

세월이 증명하는 진짜 맛집, 노포들이 즐비한 종로에 도착한 토밥즈는 첫 번째 식사로 서울 로컬 푸드, 닭 한 마리를 든든하게 먹은 뒤 멤버들이 사랑하는 메뉴 육회를 먹기 위해 이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광재가 혼밥 노하우를 공개한다.

2월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 토밥즈가 설날을 맞이해 전통과 역사를 지닌 종로를 방문한다.

세월이 증명하는 진짜 맛집, 노포들이 즐비한 종로에 도착한 토밥즈는 첫 번째 식사로 서울 로컬 푸드, 닭 한 마리를 든든하게 먹은 뒤 멤버들이 사랑하는 메뉴 육회를 먹기 위해 이동한다.

해당 식당은 68년 전통의 글로벌 핫 플레이스로 비법 소금 양념장으로 숙성한 달콤 짭짤한 도가니살 육회가 핵심 메뉴다. 일반 육회는 우둔살과 홍두깨살을 사용해 육회를 만들지만, 이 곳은 근육 결이 가늘고 부드러운 도가니살을 사용해 식감이 일품이다.

육사시미에 이어 도가니살 육회를 맛본 박광재는 "기존에 먹었던 육회 맛들이 어땠는지 기억도 안 난다. 이 맛이 정답인 것 같다"라며 최상의 만족감을 전한다. 히밥은 육회 한 접시를 추가로 주문해 입 안 가득 고소한 맛과 풍미를 즐긴다.

사시미와 육회 사이에서 고민하던 박광재도 육회 한 접시를 추가하는데. 뒤이어 육회 탕탕이와 육회 비빔밥까지 식당의 모든 메뉴를 섭렵한 토밥즈는 전 메뉴에 찬사를 보낸다.

이대호는 "다음에 혼자 와도 사시미 하나, 육회 하나, 육회 비빔밥 하나 이렇게 시키고 누구 올 것처럼, 일행 있는 척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광재는 "나는 진짜 그런 경험 몇 번 있다. '얘 왜 이렇게 안 와~' 혼잣말을 계속하면서 먹었다"라며 "계산할 때도 '안 올 거면 전화를 하지'라고 연기했다"라고 경험담을 전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