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관내 생산·유통 명절 제수용 상품 '잔류농약' 적합

김종효 기자 2024. 2. 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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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명절 제수용 상품인 사과, 배, 밤, 고사리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에 대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농산물의 경우 껍질 벗기기와 씻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잔류농약 성분이 모두 제거 또는 분해된다는 뜻으로, 설 명절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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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명절 제수용 상품인 사과, 배, 밤, 고사리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에 대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농산물의 경우 껍질 벗기기와 씻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잔류농약 성분이 모두 제거 또는 분해된다는 뜻으로, 설 명절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미다.

군은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며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의 함유량을 살피고 있으며 안전성 모니터링까지 더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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