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관내 생산·유통 명절 제수용 상품 '잔류농약' 적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명절 제수용 상품인 사과, 배, 밤, 고사리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에 대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농산물의 경우 껍질 벗기기와 씻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잔류농약 성분이 모두 제거 또는 분해된다는 뜻으로, 설 명절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명절 제수용 상품인 사과, 배, 밤, 고사리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에 대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농산물의 경우 껍질 벗기기와 씻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잔류농약 성분이 모두 제거 또는 분해된다는 뜻으로, 설 명절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미다.
군은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며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의 함유량을 살피고 있으며 안전성 모니터링까지 더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