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성·박소영, 눈물의 이별…"지금 결혼은 불안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성과 코미디언 박소영이 서로를 위해 이별을 결정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은 박소영과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식사를 마친 후 신성은 박소영과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성은 우는 박소영을 달래며 위로했고, 그를 마지막으로 바래다주며 이별을 맞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은 박소영과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신성은 면 요리를 좋아하는 박소영을 위해 잔치국수를 준비했다. 신성의 요리를 맛본 박소영은 “우리 엄마 국수보다 맛있다”고 극찬했고, 신성은 “소영이가 한 지단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식사를 마친 후 신성은 박소영과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은 “공개 연애를 보여주다 보니까 서로 조심한 것도 많았고 우리 커플을 응원해 주는 분들이 워낙 많아졌다”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신성은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아내를 절대 고생시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신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결혼을 하기에는 불안하다. 제대로 기반이 마련됐을 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신성은 “나에게 소영이는 우리 가족에게 행복을 준 존재였다. 너무 고마운 게 많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신성은 우는 박소영을 달래며 위로했고, 그를 마지막으로 바래다주며 이별을 맞이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이날의 대화가 노래 가사 같았다”라며 두 사람의 결정을 응원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쿠터 타고 온 청년, 롤스로이스 빌려갔다…하루 렌트비 얼마?[중국나라]
- "폼나게 명품도 샀었는데"…확 꺾인 소비, 어떻게 변했나
- 여행 유튜버 “하루에 2번 납치, 무차별 폭행당했다”…어떤 나라길래
- 18년 전 아동 성범죄 '유죄'…김근식 다시 5년 수감(종합)
- '용산 경찰 추락사' 마약모임 참석자 2명 항소
- 알바생 붙들고 입에 휘핑크림, 육수 들이부어…“이게 재밌어요?”
- “아들 못 낳아?” 며느리 머리채 잡은 시어머니…아이도 밀쳤다
- “배고파” 우는 11개월 아이 죽이고…아빠는 PC방에 있었다 [그해오늘]
- "엄벌탄원 1100명 참여"…배달원 사망 '벤츠 음주운전' DJ 송치
- 美 IT매체 "애플도 폴더블 아이폰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