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정체성 담았다’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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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12공방 전시장과 통제영 역사홍보관, 통제영 역사관, 통제영거리 광장을 조성했으며 이번에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 내 디지털 전시관을 설치했다.
천영기 시장은 "통제영의 역사는 오늘날 통영을 만든 통영사의 큰 산맥이자 바로 통영의 정체성이다"며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이 문화도시 통영의 품격에 맞는 새로운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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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충무공유적지와 연계한 역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통제영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12공방 전시장과 통제영 역사홍보관, 통제영 역사관, 통제영거리 광장을 조성했으며 이번에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 내 디지털 전시관을 설치했다.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은 실감영상관을 비롯 통영8전선 체험관, 통제영 역사관, 통제영 병영관과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4면 스크린에 통영성의 정문인 남문을 디지털로 제작해 통제사 행차와 삼도수군의 합동훈련을 3D로 체험할 수 있다.
역사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제영의 역사는 오늘날 통영을 만든 통영사의 큰 산맥이자 바로 통영의 정체성이다”며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이 문화도시 통영의 품격에 맞는 새로운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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