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2년간 함께 한 저스트엔터와 이별[공식]

배우 이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이설이 자유의 몸이 됐다.

이설의 전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설 배우와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설 배우와 지난 2022년 인연을 맺은 후 파트너로 알찬 2년을 보냈다. 이설 배우에게 애정이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 팬들의 덕”이라며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눈부신 도전과 활약을 펼친 이설 배우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설은 지난 2016년 박재범, 기린의 뮤직비디오 ‘시티 브리즈’(CITY BREEZE)로 데뷔했다. 이후 ‘나쁜형사’(2018), ‘D.P’ 시리즈, ‘어느날’(2021) 등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최근 ‘남과 여’에서 이동해와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웅인, 윤계상, 장규리, 김상호, 길해연, 김도윤, 김신록 등이 소속됐다.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