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한미반도체, 자사주 소각 소식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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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한미반도체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미반도체는 오전 10시 30분 전일대비 21.3%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미반도체는 공시를 통해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올해 4월 중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반도체가 강세를 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최근 TSMC와 SK하이닉스의 AI동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일 현대차증권은 한미반도체에 대해 "한미반도체의 HBM 관련 장비들의 수주 모멘텀이 매우 클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HBM 단가를 인상하여 수주를 받고 있고 MS,Open AI, Meta 등 업체들의 자체 칩 개발 수요로 한미반도체의 수주 모멘텀과 실적 개선이 가팔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한미반도에 대해 1월 22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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