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관광명소, 사천바다케이블카 설 연휴기간 모두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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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 당일을 포함해 연휴기간 모두 정상 영업한다고 8일 밝혔다.
한재천 이사장은 "설 연휴인 만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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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과 가족, 천혜의 비경 감상 명절 추억
경남 사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 당일을 포함해 연휴기간 모두 정상 영업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야간조망을 위해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늘렸다.
운영사는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 당일인 10일 케이블카 선착순 탑승객 3000명에게 커피·견과류 세트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18일까지 공단 SNS에 ‘2024년 설날 덕담 남겨용’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용으로 끝나는 설날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90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케이블카를 타면 여러 관망 포인트 중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창선 삼천포대교’가 한눈에 들어 온다. 케이블카 정상인 각산정류장은 해발 407m로 그리 높지 않지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삼천포항, 남해바다 등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2018년 4월 개장해 350일 만에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 지난해 누적 탑승객 3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설 연휴인 만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설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정기 안전검사와 대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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