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비상대응체계 가동

백승철 기자 2024. 2.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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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설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KOEM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본사 방제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전국 12개 지사 방제대응세력의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김태곤 KOEM 해양방제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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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상황실 상시 운영…전국 12개 지사 방제대응세력 긴급출동 태세 유지
(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설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KOEM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본사 방제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전국 12개 지사 방제대응세력의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방제담당자 대상으로 △관할별 해양시설 △비상연락망 △방재기자재 보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등 내부 역량을 강화했다.

김태곤 KOEM 해양방제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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